박만용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미술선생님이 계속 떠올랐다. 중․고등학교 시절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미술수업 시간이 되면, 무얼 그릴까? 하는 아이들의 기대감 보다는 두려움이 앞서게 되었다. 그런 내 사고방식을 뒤집은 수업이 있었는데
문이다. 신문은 항상 곁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 볼 수 있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문을 활용한다면 아이들이 문학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창작의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먼저 이 선생님의 수업방식을 설명하자면 제멋대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여 낭독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여 주신다.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진짜 우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진짜 영화로 말이다. 아이들에게는 백 마디의 가르침보다 한 번의 영화가 더욱 효과적이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영화를 다 본 후에는 감상문을 쓴다. 처음에는 장난스럽게 쓰던 아이들도
선생님은 한자 하나보다는 그 속에 들어있는 철학과 깊이를 알려주고자 지금도 계속해서 노력한다.
다른 현장다큐를 4편이나 보았지만 허시봉 선생님의 다큐멘터리로 감상문을 쓰는 이유는 나의 목표 역시 한문교사이기 때문이다. 선생님의 창의적인 수업방식을 통해 내가 본받아야 할 점이 매우 많
선생님이 있었다.
통영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 가야 그 모습을 드러내는 샤랑도 .
하루 다섯 번 육지와 섬에 있는 배가 오간다.
너희들 눈으로 역사를 바라봐라 -신용균 선생님편
신용균 선생님의 수업방법도 물론 훌륭하셨으나, 내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다. “그것보다 한 단계 더 올라가
선생님은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마냥 생계수단
을 이어가기위해서가 아니라 그 일을 즐거워하면서 생활의 낙을 느끼셨다. 솔직히 가족들과 같이 작은 섬마을에 오기는 힘든데 다행히 선생님의 사모님이 뜻하셔서 같이 생활하는게 보기에 좋았다. 수업방식을 살펴보면 잘하는 아이에게 오락시간을 주
선생님을 살펴보면 박경화 선생님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바탕으로 모든 수업을 이끌어 가신다. 미술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1학년 때부터의 사진을 통해 아이들과의 추억에 잠기며 성장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셨다. 거기에는 아이들이 자신의 직업, 꿈과 관련되어 만든 미술작품들을 감상하기도
수업이다. 조성태 선생님이 진행하는 눈높이 딱! 수업은 바로 ‘일일 시위 판 만들기’와 ‘채팅토론수업’ 이다. 일일 시위 판 만들기 수업은 자신이 사회에서 바꾸고 싶은 점을 써서 시위 판을 만들어 친구들과 그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건강한 비판력을 키우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수
선생님도 그러셨고, 학생들도 그런 말을 했지만 한문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나 역시도 한문이라는 과목은 다소 고리타분하고 보수적이고 어려운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되는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부담감을 느끼실까?
허시봉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내가 다
수업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보기위해 쪽지시험을 그런 것으로 대신보고 확인하는 것이다.
그럼 아이들은 거기에서 시험에 대한 어떤 압박감보다는 어린시절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면서 영어로 함께 복습하는 방식이 된다. 이것이 김현아 선생님의 생활 속 영어 수업 노하우이